[68회 칸영화제] ‘칸의 여왕’ 전도연, ‘무뢰한’으로 4번째 칸 입성
‘칸의 여왕’ 전도연이 제68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14일 오후 출국한다. 프랑스 칸 현지에 도착한 전도연은 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전도연이 칸 레드카펫을 밝는 건 네 번째다. 2007년 ‘밀양’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전도연은 2010년 ‘하녀’로 장편 경쟁부분에, 지난해에는 심사위원 자격으로 칸을 찾았다. 올해는 오승욱 감독이 연출한 ‘무뢰한’으로 부름을 받았다. 전도연은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오 감독, 김남길과 함께 레드카펫에 오른다. ‘무뢰한’은 비경쟁 부문인 ‘주목할 만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