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청소년 성매매 구속 수사한다
앞으로 인터넷 등을 통한 아동·청소년 성매매 알선 사범은 구속수사하기로 했다. 여성가족부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법무부, 경찰청 등 18개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제43차 성매매방지대책 추진점검단 회의’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정부 점검단은 이날 회의에서 성매매 사범에 대한 엄중 대응 방침을 정했다. 우선 법무부는 음성적으로 확산 중인 다양한 형태의 신·변종 성매매 사범을 엄단하기로 했다. 특히 인터넷·랜덤채팅앱 등 신종 방법에 의한 아동·청소년 성매매 알선 사범은 적극적으로 구속수사하고 아동 및 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