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뒤늦게 4차 산업혁명에 빠진 보험업계
2018년 보험업계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상품개발과 계약인수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건강증진형·자율자동차 등 보험 상품을 개발에 적극 나설 전망이다.1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4차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위험도 예측력을 제고한다고 밝혔다. 빅데이터를 이용해 보험대상의 위험도를 파악하고 보험사각지대를 줄인다는 계획이다.우선 보험업계는 건강증진형 보험상품 개발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건강증진형 보험이란 소비자의 건강증진과 질환 관리를 위해 제공되는 일체의 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