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 의대 지역인재 지원자 2.3배 급등…최고 선호 지역 ‘충청권’
2025학년도 지방권 의과대학 지역인재 지원자수가 지난해보다 2.3배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험생이 가장 많이 지원한 지역은 충청권으로 지난해 대비 4.4배 증가했다. 전문가는 2025학년도 의대 입시는 지역인재전형과 정시에 집중돼 경쟁구도가 더 치열해질 것이라 평가했다. 19일 종로학원이 발표한 ‘2025학년도 지방권 의대 지역인재 지원자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방권 지역인재 지원자수는 1만9423명으로 지난해 8369명보다 1만1054명 증가했다. 이는 전년 대비 132.1% 증가한 수치로 약 2.3배나 급등한 것이다. 2025학년... [유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