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약자와의 동행’은 ‘코스프레?’… 콘텐츠 없어 역효과만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약자와의 동행’을 내세웠지만 오히려 역효과를 내고 있다. 약자에 대한 안일한 시각을 노출한 탓이다. 결국 콘텐츠 부족과 함께 ‘약자와의 동행 코스프레’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윤 후보는 최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장애인본부 전국 릴레이정책투어 출정식에 참석해 “이종성 의원이 추운 날 우리 장애우들의 개별적인 어려움이 무엇인지 확인하기 위해 나섰다. 함께하는 우리 장애우들도 추운 날 감기 걸리지 말고 건강을 잘 지켜달라”고... [최기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