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리스로마이신’ 심장질환에 의한 사망 위험 높여, 여성 더 주의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항생제인 클라리스로마이신이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도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클라리스로마이신은 헬리코박터균과 호흡기질환 치료에 대표적으로 쓰이고 있는 가장 독한 항생제로 알려져 있다. 덴마크 코펜하겐 국립혈청연구소(Statens Serum Institut) Henrik Svanstrom 박사팀이 BMJ 8월 19일자 온라인판에 게재한 연구결과를 통해 ""클라리스로마이신이 경구용 투여가 가능한 페니실린 V(penicillin V)로 치료받은 환자보다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도가 더 높았다""고 밝혔다. 연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