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부 해남군의원 ‘제명’…개원 이래 최초
전남 해남군의회 박종부 의원의 징계안이 본회의에서 가결돼, 의원직을 상실했다. 박 의원은 해남군의회 개원 이래 최초 제명 의원이 됐다. 해남군의회는 25일 열린 제3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 의원에 대한 징계안에 대해 무기명 비밀투표를 실시, 재적 의원 11명 중 징계 당사자인 박 의원을 제외한 표결에서 찬성 8, 반대 2로 ‘제명’을 의결했다. 박 전 의원은 지난 2022년 11월경 지역 주민과 화물운반대(파렛트) 반환 문제로 다툼이 발생, 상해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12월 19일 광주지방법원 해남지원으로부터 벌금...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