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태안사 적인선사탑 국보 승격 추진
신영삼 기자 =전남 곡성군이 태안사 적인선사탑에 대한 국가지정문화재 국보 승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태안사 적인선사탑은 적인선사 혜철 스님의 입적에 따라 그의 행적을 추앙하고 사리를 안치하고자 통일신라 861년에 조성됐다. 태안사가 선종 동리산문의 명찰로서 구산선문의 시초인 만큼, 적인선사탑의 중요성도 인정받아 왔다. 1963년 1월 21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73호로 지정됐고 여전히 곡성군의 대표 문화재로 자리잡고 있다. 현재 곡성군은 적인선사탑 국보 승격을 위한 사전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국보 승격에 ...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