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해금골드키위 홍콩 수출 시작

순천 해금골드키위 홍콩 수출 시작

기사승인 2021-02-15 13:56:05
농협전남지역본부는 15일, 순천시 승주읍 소재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APC)에서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사진=농협전남지역본부]
[무안=쿠키뉴스] 신영삼 기자 =명품 해금 골드키위의 홍콩 수출이 시작됐다.
 
농협전남지역본부는 15일, 순천시 승주읍 소재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APC)에서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선적식에는 김원일 농협전남지역본부 경제부본장, 김수현 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해 강성채 순천농협 조합장, 순천연합조합공동사업법인 김도순 대표이사, 해금골드키위 공선출하회 조기운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선적된 해금 골드키위는 순천연합조공사업법인에서 선별한 해금골드키위로 총 6톤(4000만 원 상당) 규모이며, 홍콩 유명 마트 중 하나인 ‘파크앤샵(PARK & SHOP)’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당도가 높고 향기가 그윽해 명품으로 꼽히는 순천 골드‧그린키위는 지난해 69톤(2억5000만 원)을 일본‧홍콩에 수출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수출이 늘어 갈 전망이다.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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