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지사, "내년 예산은 도민에 대한 ‘책임’ 강화”…도의회에 협조 당부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2일 내년도 예산편성과 관련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환경과 보육부담 제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중점을 두고 편성한 것”이라며 “도민에 대한 ‘책임’을 강화하는 예산”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내년도 당초예산안 규모를 12조 821억원으로 편성하고 지난 10일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 11조 2527억원 보다 7.4%(8294억원) 증가한 규모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경북도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진 내년도 예산안 관련 시정 연설을 통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미...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