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봄철 산불예방 강화…‘산불계도 지역책임관’ 총출동
경북도는 최근 강풍 및 건조경보가 발효되면서 대형산불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24일부터 25일 양일간 ‘산불계도 지역책임관’이 총출동해 산불예방 총력 대응에 나선다. 24일 기상청 및 기상전문가에 따르면 겨울을 지나며 경북 동해안 및 북부지역에 2022년 울진 대형산불 때와 유사한 푄현상(높새바람)이 건조한 날씨와 맞물려 산불 발생 위험이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경북도는 현재 상황이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기상으로 판단해 도청 사무관 227명으로 구성된 산불계도 지역책임관들이 도내 22...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