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23개 시·군서 3250명 확진…나흘째 3000명대 증가
경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000명대 증가세가 나흘째 이어졌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은 23개 모든 시·군에서 국내감염 3246명, 해외유입 4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6만 3882명으로 늘었다. 이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전날보다 99명 줄어든 수치다. 경북은 전날 334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바 있다. 시군별로는 포항 591명, 구미 588명, 경산 420명, 경주 309명, 영주 225명, 안동 184명, 김천 145명, 칠곡 127명, 상주 116명, 문경 106명으로 세 자릿...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