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산양삼 사업설명회 등 확진자 2명 추가
노재현 기자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칠곡 산양삼 사업설명회 발 확진자가 확산되면서 우려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13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2일 경북 칠곡에서 열린 산양삼 설명회에 참석한 60대 A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포항의료원에 입원했다. 포항에 사는 A씨는 산양삼 설명회에 참석한 이후 몸살과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였으며, 지난 12일 포항남구보건소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이로써 경북의 산양삼 설명회 발 확진자는 전날 2명에 이어 총 3명으로 늘어났다. 또 경...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