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올해 개별주택 공시가격 평균 2.54% 상승
노재현 기자 =올해 경북도내에서 가격이 가장 높은 주택은 포항시 북구 여남동 소재의 단독 주택으로 11억 2300만원이다. 이에 반해 가장 낮은 주택은 청송군 안덕면 지소리 소재의 단독주택으로 117만원에 불과했다. 경북도는 29일 23개 시·군에서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한 약 45만7000호 개별주택 공시가격을 이와 같이 일제히 공시했다. 공시결과 개별주택 공시가격 변동률은 작년 대비 도내 평균 2.5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평균 상승률 4.33%보다 낮다. 대구시는 5.76%의 상승률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울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