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3대문화권 활용한 경북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
노재현 기자 =경북도가 3대문화권 사업을 활용한 경북관광의 활성화 방안 모색에 나섰다. 3대 문화권 사업은 경북의 유교·가야·신라 등 역사문화자원과 낙동강·백두대간권의 친환경 녹색자원을 관광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사업은 2010년부터 2021년까지 약 2조원을 투입해 경북 43개 지구에서 광범위하게 진행된다. 프로젝트는 6월 말 현재 43개 지구 중 24개소를 완료하고 19개소는 추진 중이며, 평균 8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경북도는 사업 종료를 1년 6개월 가량 남겨둔 시점에서 그동안 완료된 지구의 활용 방안과 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