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피서철 물가안정 지도점검반 운영… 종합상활실 가동
강원 양구군은 피서철을 맞아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양구군은 15일부터 시작해 9월 8일까지 요금 담합, 바가지요금, 불법적 이용료 징수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피서지 주요품목의 가격에 대해 중점관리에 나선다. 이를 위해 부군수를 실장으로 한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요금 과다인상 등 불공정 거래행위 점검과 민관 합동 캠페인 전개, 피서지 물가 조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피서지 물가안정을 위해 대책회의, 간담회 등을 통해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상인들을 대상으로 위생·...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