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방산면 현리 일원 ‘평화의 숲’ 조성
한윤식 기자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강원 양구에서 뜻깊은 식목행사가 열렸다. 이날 양구군은 방산면 현리에서 사단법인 평화의숲, 유한킴벌리, 군산림조합과 함께 한반도의 분쟁과 갈등을 줄이고 인류 평화에 기여한다는 의미가 담긴 ‘평화의 숲’ 조성을 위한 식목행사를 가졌다. 평화의 숲은 방산면 현리와 양구읍 군량리에 조성된다. 식목행사가 열린 방산면 현리 평화의 숲에 식재될 수종은 자작나무로, 행사에서만 400그루가 식재되며, 행사 이후인 10일까지 총 1300그루의 자작나무가 식재될 예정이다. 양구읍 군량...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