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집, 기모란 靑 방역기획관 파면 촉구… “명백히 잘못된 인사”
노상우 기자 =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이 20일 오후 청와대 분수광장 앞에서 기모란 신임 청와대 방역기획관 임명과 관련해 명백히 잘못된 인사라며 파면을 촉구했다.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기 방역기획관은 일관되게 정부의 방역 실패를 합리화하거나 정당화시키는 근거만 주장해왔다”며 “의협이 7차례에 걸쳐 중국발 입국금지를 제안했었는데, 전문가단체 의견을 무시하고 거부했다. 지금은 정부의 코로나 방역정책 실패를 바로잡을 전문가가 필요한 때다. 성공하지 못한 방역을 오히려 옹호하는 전문가는 필요...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