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병원 경력 간호사 또 극단적 선택
서울 대형병원 간호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0일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서울 빅5 병원의 6년차 남자 간호사 A씨는 지난해 10월 한강대교에 투신해 사망했다. 최근 유사한 간호사 사망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또 다른 사망 사건이 나와 안타까움을 더한다. 앞서 지난 5일 서울의료원의 5년차 故서지윤 간호사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바 있다. 서 간호사의 유족은 사망 원인을 태움 및 직장 내 괴롭힘으로 지목하고 진상조사를 요구하고 있다. 이번에 알려진 6년차 간호사 사망사건에 대해도 태움 ... [전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