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외국인 증권투자 50억 순유출…주식은 2달 연속 순매수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들은 상장주식 중심으로 3조7000억원 가량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권은 3개월 만에 순유출 전환했다. 18일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2019년 1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주식 3조7340억원을 순매수, 상장채권 3조7390억원을 순유출했다. 이에 따라 총 50억원이 순유출 된 것으로 집계됐다.우선 주식투자의 경우 1월 말 기준 누적 투자액은 567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순매수로 전환한 후 지난달에도 순매수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에선 3조9000억원이 코스닥에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