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사랑의 땔감 나누기’ 실시
경기도 연천군은 숲가꾸기 과정에서 발생되는 산림부산물을 활용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연천군은 올해 숲가꾸기에서 발생된 부산물 300여t톤을 관내 읍·면을 통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의 신청을 받아 오는 12월 15일까지 60가구에 가구당 화물차량 한 대분의 사랑의 땔감을 지원한다. 군은 한정된 자원의 활용을 높이는 방안으로 숲가꾸기 과정에서 버려지는 부산물을 최대한 수집해 저소득 계층에 겨울철 난방연료로 공급하여, 화석연료를 대체하고 재생에너지인 목질계 ... [정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