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82·83번째 확진자 발생.. 주교동 거주자와 해외입국자
경기도 고양시 82번째와 83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82번째 확진자 A씨는 덕양구 주교동 거주자로, 지난 18일 확진된 서울 금천구 확진자와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했으며 19일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조치를 받았다. A씨는 7월 19일 기침·두통·미열이 발생해 20일 오후 3시30분경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1일 오전 11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금천구 확진자와 접촉한 강남 소재 사무실에서 지난 4월 3일부터 7월 17일까지 근무했으며, 1차 역학조사 결과 지금까지 직원 13명이 접촉자로 분류... [정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