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콤팩트 SUV 시장, 판 커지나
최근 지프의 올 뉴 콤패스와 볼보의 XC40 등 신형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출시가 잇따르면서 틈새시장이었던 콤팩트 SUV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소형과 준중형 모델을 아우르는 콤팩트 SUV는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성, 경제성 등을 앞세워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FCA코리아는 17일 지프 신형 컴패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신형 컴패스는 소형 SUV 레니게이드와 중형 SUV 체로키의 중간급 모델로 브랜드 라인업을 완성하는 모델이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컴패스가 풀체인지를 거치면서 보다 완전... [배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