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봉투 열렸다’ 檢수사 시작...민주당 돌파구 찾을까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에 연루되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성만 무소속 의원의 검찰 소환 조사가 시작됐다. 또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노웅래 민주당 의원의 재판도 시작되면서 민주당의 이정근 리스크가 재부상했다. 당 내선 수습 방안에 대한 원칙과 기준, 의원들 간 합의 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성만 의원은 지난 19일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해 “결백을 밝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12일 강제수사 착수 이후 첫 현역 의원 소환조사다. 이 의원은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구속... [이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