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규제 강화·코로나에도 청약 경쟁 ‘후끈’…흑석리버파크자이 1순위 96대 1
유수환 기자 = 정부 규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기존 주택시장이 위축됐지만, 신규 분양시장의 열기는 여전히 뜨거운 것으로 확인됐다.20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GS건설이 1순위 당해지역 청약을 진행한 서울 흑석동 '흑석리버파크자이'는 32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1천277명이 청약해 평균 95.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1가구 모집에 1998명이 몰린 전용면적 120㎡A에서 최고 경쟁률이 나왔다.GS건설 관계자는 “올해 민간 분양에서 최다 청약 접수 건수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