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소유예’ 이재룡, 아내 유호정 과거 발언 주목…“각서 써도 안 바뀐다”
배우 이재룡이 재물 손괴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가운데, 아내인 배우 유호정의 발언이 주목 받고 있다.유호정은 지난해 SBS ‘미운우리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 “남편이 술을 좋아한다. ‘일주일에 술을 몇 번만 마시겠다’, ‘몇 시까지 들어오겠다’라는 각서를 쓰고 지장까지 찍었는데 똑같은 실수를 계속 반복한다. 약이 오른다. 그런데도 안 바뀌더라”고 폭로한 바 있다.한편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재물 손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이재룡에 대해 지난 2일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고 6일 밝혔다.당시 이재룡은 ... [김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