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대공원 "'상생협력'으로 코로나 위기 넘는다"
성민규 기자 = 경북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상생협력' 카드를 꺼내들었다. 기업·유관기관·복지시설 등과 다방면에 걸친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서고 있는 것. 가장 눈에 띄는 파트너는 단연 기업이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최근 포스코노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스코노조 조합원이 7000여명에 이르는 만큼 홍보와 관광객 유입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손꼽히는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산업 연계 관광 유치전...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