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후분양, 트렌드인가, 무리수인가
건설사들이 후분양 단지를 늘리고 있다. 후분양 단지는 공정률이 60~80% 이상 진행된 시점에 분양하는 단지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올 하반기에만 부산·서울·경기 광명·인천 송도에서 후분양 단지 4곳을 공급한다. 4곳 중 가장 먼저 분양을 시작한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선방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401세대를 공급하는데 5626건이 접수됐다. 1순위 경쟁률은 최대 17.68이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도 84㎡A 타입 1순위 경쟁률이 80대 1을 기록할 만큼 흥...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