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실손으로 전환하면 1년간 보험료 절반만 낸다
기존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 가입자가 올해 6월까지 4세대 실손보험으로 계약을 전환하면 1년간 보험료 50%를 할인받는다. 9일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2021년 6월 이전 실손보험 가입자가 4세대 개인 실손보험으로 전환할 경우 1년간 보험료의 50%를 할인해준다고 밝혔다. 4세대 실손보험은 과잉진료를 억제하고 가입자 간 형평성을 도모하고자 보험료 할인·할증제를 적용해 지난해 7월 출시한 상품이다. 비급여 진료를 많이 받으면 보험료가 최대 300% 할증된다. 보험료가 1세대 구 실손보험(2009년 9월까지 판매)보다 7... [손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