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박근혜, 광복절 특사 가능성은…박범계 “이번엔 아닐 것”
이소연 기자 =전 대통령인 이명박씨와 박근혜씨의 광복절 특별사면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4일 “전직 두 대통령에 대한 사면은 이번에는 아니지 않을까 싶다”며 “대통령께서 지시하시면 법무부는 바로 소정의 절차를 따르겠지만 그럴 일은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두 전직 대통령의 특사 가능성에 대해 “확인해줄 내용이 없다”고 전했다. 특별사면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다. 법정공휴일 혹은 기념일에 특별사면을 단행한다. 문재인 정부는 ...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