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민주당 평택을 예비후보, ‘주한미군 철수’ 집회 참여 논란
이소연 기자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예비후보가 지난해 주한미군 철수 등을 주장한 집회에 참석해 논란이다. 평택 미군기지 군무원이라고 자신을 밝힌 남성과 여성 2명은 23일 김 예비후보의 공약 발표 기자회견이 열린 평택시청 브리핑룸 앞에서 김 예비후보의 사퇴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김 예비후보가 지난해 11월30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2019 전국민중대회’에 참석한 사진을 피켓에 부착했다. 사진 속에서 김 예비후보는 당시 ‘주한미군 주둔비용을’이라는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있었다. 당...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