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로 ‘종합 플랫폼’ 경쟁 나선 방송업계
유료방송 업계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앞세워 새로운 서비스 경쟁에 몰두하고 있다. OTT를 가장 적극적으로 도입한 곳은 케이블TV 딜라이브다. 지난해 글로벌 OTT 사업자 넷플릭스와 손잡고 선보인 ‘딜라이브 플러스’ 서비스를 선보인 데 이어 지난달 이를 기반으로 ‘종합 멀티플랫폼’으로의 변신을 선언했다. OTT 박스 딜라이브 플러스는 지난달 기준 10만대 육박하는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달에는 프리미엄급 방송채널에 OTT 박스를 함께 제공하는 ‘딜라이브 스페셜’ 서비스를 선보이고 모바일과 연동을 통해 이동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