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이차보전 문턱 확 낮춰
경산시는 지난 14일 경북신용보증재단과 ‘2023년 경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금리·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속 경산시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대출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다. 15일부터 이차보전 종료 및 원금상환이 도래한 코로나19 시기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에 대해 대환자금을 허용하고 신청기준 완화를 통해 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경산시는 올해 1월부터 희망모아드림사업의 보증 규모를 120억 원으로 확대하고, 개인신...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