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출신 서재범씨 “간호사로서 코로나 대응은 보람”
지난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다. 그만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뚜렷해졌다는 뜻이다. 의료진도 다소 안도하는 분위기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감염관리실서 올해 새내기 간호사로 일을 시작한 서재범(25)씨도 이제야 겨우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그는 올해 2월 영진전문대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3월 칠곡경북대병원 감염관리실서 사회 초년생으로 일을 시작했다. “제가 입사한 지난 3월에는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대유행하며 하루 수십만 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