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서문시장 방문 “어려울 때 대구 시민 생각하면 힘이 난다”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대구 대표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당선인 시절인 지난 4월 12일 이후 4개월여 만이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20% 후반대에서 30% 초반대에 머무르는 상황에서 보수 진영의 상징으로 통하는 서문시장 민심행보로 핵심 지지층의 민심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서문시장상가연합회 상인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오후 1시께 서문시장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상가연합회 사무실 주변까지 약 50m를 걸어가며 시민들과 악수를 했다. 동선 양쪽에 설치된 펜스 뒤로...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