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에서도 하객들은 마스크 쓰고 사진 찍어야”
최태욱 기자 = 대구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행방안’ 시행에 따라 27일 여성가족부의 지침을 준용한 실내 결혼식장에 대한 세부 기준을 발표했다. 결혼식은 집합·모임·행사의 인원 기준에 맞춰 실내 50인 미만, 실외 100인 미만의 인원으로 진행해야 된다. 이는 신랑·신부를 포함한 관련 하객들의 총인원이다. 결혼식장 진행요원은 제외된다. 음식을 먹을 때를 제외하고는 실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된다. 단체 기념사진을 찍을 때에도 최소 1m 이상 거리를 두고 마스크를 써야 된다. 단 ...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