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 “내 몸속 DNA에 조울증이 있는 것 같다”
음악 감독이 아닌 배우로 뮤지컬 무대에 오른 박칼린이 극중 캐릭터에 공감하며 “내 몸 속 DNA에 조울증이 있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박칼린은 23일 오후 서울 연지동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열린 ‘넥스트 투 노멀’ 프레스콜에서 “내 몸속 DNA에 조울증이 있는 것 같다”며 극중 캐릭터에 대해 공감하며 “분량과 연습 때문에 힘들지만 즐겁고, 오랜 만의 무대가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더블 캐스팅인 만큼 장점을 배워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김지현 씨 연기를 보면서 빼먹을 거 다 빼먹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