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결혼 후 첫 작품…시월드, 연기에 도움 돼”
MBC 주말극 ‘백년의 유산’으로 브라운관 복귀 MBC 새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의 주연을 맡은 배우 유진이 결혼 후 첫 작품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유진은 3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결혼 후 첫 작품이라 더 긴장되고,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된다”라며 “50부작은 처음이지만, 끝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지난 2011년 7월 배우 기태영과 백년가약을 맺은 유진은 이번 드라마가 결혼 후 첫 작품이다. ‘제빵왕 김탁구’ 이후 2년 만의 안방극장 컴백인 유진은 외유내강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