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유령’ 주역들이 밝힌, 작품의 인기 요인은…
오는 12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7년 만에 내한 공연을 가진다. 제작사인 설앤컴퍼니의 설도윤 대표는 18일 오후 서울 장충동 그랜드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오페라의 유령’ 기자 간담회에서 “공연하는 날만 손꼽아 기다렸다. 팬들도 많이 기다린 것으로 안다”라며 “올해 공연은 배우들의 연기와 팬들이 반응이 여느 때보다 뜨겁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이어 “설앤컴퍼니의 전작인 ‘위키드’가 워낙 흥행몰이를 했었기 때문에, ‘오페라의 유령’이 그에 버금가는 반응을 얻을 수 있을지 궁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