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1557명 확진…전날보다 105명 적어
이은호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9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1000명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1557명으로 나타났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1662명보다 105명 적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185명(76.1%)는 수도권에서, 나머지 372명(23.9%)은 비수도권에서 나왔다. 시도별로는 서울이 569명으로 가장 많았다. 경기는 503명, 인천은 113명이다. 비수도권에선 충남 58명, ...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