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드래곤 “마약 안했다” 기지개 켜며 경찰 출석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6일 경찰에 출석해 다시 한 번 혐의를 부인했다. 지드래곤은 이날 오후 1시24분쯤 인천 논현동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지난달 22일 피의자로 형사 입건된 이후 처음 진행되는 조사다. 푸른 셔츠에 검은 정장 차림으로 나타난 지드래곤은 “저는 마약 관련 범죄에 대해서 (범죄에 연루된) 사실이 없다. 그걸 밝히려고 이 자리에 왔다. 길게 말하는 것보단 빨리 조사받고 나오겠다”고 말했다. 머리카락을 탈색하거나 염색했느냐는 질문엔 &...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