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당했던 지드래곤, 마약 의혹 ‘무혐의’
경찰이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한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을 불송치하기로 결정했다. 혐의가 없다고 본 것이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전날 지드래곤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지드래곤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로 형사 입건한 지 55일 만이다. 경찰은 지드래곤과 함께 강남 유흥업소에 방문한 연예인들과 유흥업소 직원 등 6명을 최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으나 혐의를 입증할 진술을 확보하지 못했다. 검찰이 90일 이내에 검찰이 경찰에 재수사를 요청하지 않으면 사건은 최종...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