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크, "日 우익, BTS 이용해 전쟁 피해자 코스프레…역사 왜곡 알릴 것"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가 일본이 방탄소년단을 이용해 역사를 왜곡하려 한다고 주장했다.반크는 지난 14일 공식 SNS에 "일본의 우익 단체가 방탄소년단 이슈를 이용해 전쟁 가해국에서 피해국으로 이미지를 세탁하려 한다"며 "'방탄소년단 흠집 내기'와 '역사 왜곡'에 대응하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날 반크는 "우익 단체들이 미국 유대인 단체의 성명을 악의적으로 이용했다. 유대인 피해자들과 일본을 동일 선상에 놓고 국제적 정당성을 얻으려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2차 세계대전 피해자인 유대인의 주장과 가해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