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김태균·정근우·이용규, 이르면 22일 오키나와 합류
한화 이글스 주축 타자 김태균(34), 정근우(34), 이용규(31)가 이르면 22일 일본 오키나와 캠프에 합류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0일 일본 오키나와 아야세 고친다 구장에서 만난 김성근(74) 한화 감독은 세 명을 언급하며 “모레(22일)쯤 오키나와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 1군 선수단은 지난달 15일 일본 고치로 건너가 1차 스프링캠프를 소화하고 13일 오키나와로 이동했다. 그러나 김태균이 감기 몸살로, 정근우는 왼 무릎 통증, 이용규가 오른 무릎 타박상으로 일단 고치에 잔류해 2군 선수와 함께 훈련했다. 세 선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