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업무보고] 식약처, 프로포폴 등 마약류 안전관리체계 도입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에 대한 안전관리체계를 도입한다. 식약처는 9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는 특히 식의약 안전망을 강화하고 국민 개개인 특성에 맞는 소통망을 활성화하며, 우수 제품 개발을 위한 지원망 선진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새로운 안전관리체계 도입 먼저 식의약 안전망 강화를 위해 의료기기 허가부터 사용까지 모두 관리하는 ‘의료기기 통합정보시스템(UDI)’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의료기기 출고시 제조‧수입업자가 등록‧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