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지난해 시작한 교육 개혁, 뿌리내리는 해 되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024년은 교육개혁이 한층 더 깊이 뿌리내리는 해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2일 말했다. 이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교육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교육개혁 원년에서 시작된 변화가 교육 현장과 지역에서 성공 경험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해 ‘교권보호 5대 입법’, 학생생활지도, 학교폭력 업무개선 등 교육 현장의 회복을 위한 정비, 영유아 교육·보육 업무를 교육부로 일원화하는 ‘정부조직법’ 개정, 대... [조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