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1000만 시대…존엄한 죽음 위해 “공공책임 강화해야”
노인 인구 1000만 시대.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죽음의 순간에도 격을 높이는 ‘웰다잉’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웰다잉은 ‘좋은 죽음’ ‘존엄한 죽음’으로도 불린다. 육체적‧심리적 측면에서 죽음을 적극적으로 준비하는 과정을 이른다. 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고립‧고독사 등이 사회 문제화되면서 웰다잉에 대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생애 말기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서비스의 현황 및 활성화 방안’ 보고서에 따르...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