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살수·그늘막 설치…서울시설공단, 주요 시설물 여름대책
서울시설공단이 폭염에 대비해 집중 살수 작업을 한다. 다중이용시설에는 휴식 공간을 확대 운영한다. 공단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2024 여름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폭염에 대비해 오는 8월 말까지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12곳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살수 작업을 한다. 12대 물 청소차가 하루 평균 3개 노선에 물을 뿌린다. 청계천과 서울어린이대공원, 서울시립승화원 등 다중이용시설에는 시원한 휴식 공간을 확대 운영한다.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서 공단이 관리하는 지하차...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