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추경으로 사상 첫 5천억 예산시대
박용주 기자 =전북 임실군이 사상 처음으로 5천억원 예산시대를 열었다. 임실군은 올해 제2회 추경예산에서 5,002억원을 편성, 사상 첫 5천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4년 민선 6기 들어 심 민 군수가 처음 취임했던 당시 2,886억원과 비교하년 73.3%가 증가한 규모로, 당시 심 군수가 임기 내 군 전체예산을 5천억원대로 끌어올리겠다는 군민과의 약속을 재임 중 6년 만에 지켜낸 셈이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와 연이는 집중호우, 태풍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을 위해 마련한 315억원이 증액된 5,002억원...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