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331건 문화재 보유..전국 3위, 서울, 경주 다음
권기웅 기자 = 경북 안동시가 총 331건의 문화재를 보유해 명실상부 문화유산의 고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서울과 경주 다음으로 많은 문화재를 보유한 셈이다. 안동시는 2018년부터 시·도 지정문화재(유형문화재, 민속문화재, 기념물)와 문화재자료 370여 건에 대해 전문가 사전 검토를 거쳐 대상 문화재를 선정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업으로 보물 지정을 추진해왔다. 2019년 ‘안동 청원루’, ‘안동 체화정’의 보물 지정에 이어 지난해에는 ‘안동 봉황사 대웅전’,...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