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하회마을’ 겹경사...문체부 ‘로컬100’이어 지역문화대상 수상
경북 안동시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이 최근 겹경사를 맞고 있다. 하회마을 만송정이 대한민국 100대 숲에 선정된 데 이어 문체부 로컬100에 이름을 올렸고 지역문화대상까지 거머쥐었다. 19일 안동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100가지의 지역 대표 문화명소·콘텐츠·인물 등을 선정한 ‘로컬100’ 중 발표 평가를 거쳐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잘 활용한 ‘하회마을’과 진주 ‘남강유등축제’, ‘대전성심당’ 등 세 곳을 지역문화대상으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전남 신안군... [권기웅]